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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스팁] 트위터 잡다한 썰 1 - 살짝 에로

복숭아세포군 2014. 3. 20. 19:01

1. 스티브 전철치한썰

 

내 헤더짤을보면..치한플레이가 떠오른다 난 치한플레이를 아주좋아하지
 
스팁은 심지어 팔이묶였으니 암것도못해..공공장소에서 은밀하게 닿아오는 빌런의 숨결에서 도망치지도 못해. 등뒤에서 밀착해오는 빌런은 스팁보다 커. 그리고 다른 모든곳엔 손대지않고 오직 바지지퍼만을 내려서 스티브의 *-_-*를 꺼내는 빌런의 손.."...!" 자기 *-_-*가 꺼내어진것을 보고 충격받고 패닉에 빠지는 스팁.자기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중이 있는 공공의 장소에서 보여선 안될것을 보이는것자체만으로 묘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숨을멈춘다. 그리고 빌런이 아무리 만져대도 아무 변화가 없는 스팁의 *-_-*...빌런이 키킥하고 웃음. "조금도 흥분하지 않는군,캡틴 아메리카.. 재미없기는." 그러나 충분히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스팁을 데려가는 목적지에 도달할때까지 계속 주물주물
 
언젠가 했던 전철의 빌런x캡틴 계속. 그래서 빌런이 계속 스티브 *-_-*를 조물조물 대다가 곧 멈추고 천천히 캡틴의 앞가슴 안쪽으로 손가락을 밀어넣기 시작했음. 캡틴은 공무중 납치당한 것이므로 와이셔츠에 넥타이, 자켓을 하고 있었는데 와이셔츠 안쪽으로 손을 밀어넣은 거임. 빌런은 원하는 대로 몸을 늘릴 수 있었으므로 캡틴 가슴쪽으로 밀어넣은 손가락만을 쭈욱 늘려 스티브의 참젖을 조물대기 시작했음. 캡틴의 얼굴이 더욱 딱딱하게 굳어갔음 빌런이 겁나 가까이 밀착되어 숨소리가 귓가에 들려올 지경이었음. 캡틴은 어깨를 움츠렸고 그래도 소용이 없었음 오히려 빌런은 더 가까이 다가왔음.. 그리고 빌런의 혀가 엄청나게 얇고 긴 것이 캡틴의 눈앞을 지났음 헉.. 캡틴은 순간 숨을 멈출수밖에 없었음 "후후후.. 놀랐나?" 빌런은 웃었음.
 
뱀혀같은 것이 흔들리더니캡틴의한쪽귀안으로들어갔음. 캡틴은 식겁하며 저도모르게 큰소리를 낼뻔했음. 근데 여긴 전철안이다.. 갓뎀잇!! 악!! 기다란 뱀혀가 귀안쪽 여기저기를 핥아댔음 그러다가 갑자기 찍.. 하는 소리와함께 액체가 귀안에 퍼졌음 아악..! "무엇을..!"숨을 죽이고 캡틴의 목소리가 갈라지는 듯 나지막하게 흘러나오자 빌런은 만족하는 웃음을 크크큭 지었음 "내타액엔 특수성분이 있어서 말이야. 인간은 좀 미치는 것 같아, 내 액체에 닿으면.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 너도 아주 볼만하게 될거같아 기대가 되는걸. 크크큭." 쉽게말해 미약성분이 섞인 액을 캡틴에게 주입했다는 뜻임. 캡틴은 슈퍼솔져지만 빌런도 슈퍼빌런ㅋ이어서 그 약이 캡틴한테도 통했던 것임. 캡틴은 빌런이 직접 자기 물건을 꺼내서 조물락대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을정도로 이성있는 남자였으나 미약이몸에 돌기 시작하자 완전 제정신을 잃어갔음.. 이성이 점점 사라지고 그자리에 혼란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이럼 안 되는데..!! 캡틴이 아무리 정신을 찾으려노력하고 고개를 저어도 다 무용지물이었음 미약성분이 몸안을 장악하기시작함. 그리고 캡틴의 육체가 캡틴의 정신을 배신함.. 캡틴은 아까 빌런이 지퍼를 열고 꺼내놓은 자신의 물건이 서버린 것을 깨달음. 몸이 덜덜 떨리면서 무너질 것처럼 무릎이 꺾이고 배아래에부터 막 ㅊㅆㄸㄹ챚ㄸㅉ한 기분이 올라오기 시작함.. 빌런이 뒤에서 배를 껴안고있지 않았다면 그대로 쾌락에 허물어져 전철바닥에 주저앉았을 지도 모를 정도였음.. 캡틴은 뇌를 장악하는 미약성분에 허덕이며 쿠퍼액을 질질 흘리기 시작함 캡틴은 아랫입술을 피가 날정도로 물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음 "안돼.. 안 돼, 안돼.."
 
전철은 만원이라 빽빽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캡틴은 자기 꼴을 이미 누군가에게 들킨 것같아 두려움에 미쳐버릴 것 같았음 그래도 밀려들어오는 쾌락에 스며들어가는 이성을 붙잡고 있을만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덜덜덜 떨면서 안절부절 덜덜덜덜 아 살려줘 빌런의 웃음소리가 들려옴 캡틴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음.. 그때 빌런의 오른손이 캡틴의 터질 것 같은 *-_-*을 꽉 움켜쥐고 위아래로 훑었음 "악!!!!" 쾌감의 절정에서 캡틴은 결국 큰소리를 내며 절정에 다다랐음 그의 ㅈㅇ이 전철문에까지 튀었다. 덜덜덜 떨면서 눈물을 뚝뚝 떨구며 고개를 숙였음 고개를 드는 것도 무서워서 어깨까지 움츠림.. 방금의 신음과 자신이 지금 한짓을 전철안의 모든 사람들이 이미 알아버렸을 것을 생각하니 수치스러워 캡틴은 도저히 어찌할바를 모를 지경이 되어버렸다. 수치와 두려움에 결국 눈까지 꼬옥 감아버린 캡틴을 뒤에서 에워싸면서 빌런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렸음. 그리고.. 실은 이 전철안의 모든 사람은 사실 자기가 만든 인형이라는 것을 캡틴에게 결코 알려주지 않기로 마음먹고 좀 더 이상황을 즐기기로 다짐함
 
스티브 납친한 빌런놈이<아직도이얘기 어느샌가 스티브 유니폼을 훔쳐서 스티브를 유니폼을 입게한거야 어떻게그렇게했느냐고 묻지마라..내뇌 판타지다.. 약때매 아직 흥분상태라서 스티브는 눈물을 뚝뚝흘리며 거친숨을 몰아쉼 코끝에 눈물이맺히고. 한번 사정해도 소용없다는듯 여전히 팽팽하게 서있는 거시기끝이 유니폼의 타이트함에 꽈악조여서 스티브는 죽을맛이었음 "..읏.아파.." 빌런은 긴혀를 쭈욱내밀고 스티브의 눈물맺힌 눈꼬리를핥았음. 여기있는 인간들이 널알아볼까? 아님 단순히 쫄쫄이코스프레하는 변태라고 생각할까? 스티브는 아무래도좋았다. 단지 해방되고싶었다. 단순한 육체의해방외엔 아무생각도 못하게되버렸다. 빌런은 스티브의 엉덩이를 따라 긴손톱을 놀렸음 엉덩이라인을 따라 척추까지 파란유니폼이 깔끔하게 벌려지고 빠끔벌어진 옷속으로속살이 드러났다 "웃..우웃.."고개를 저으며 우는 스티브의 상체가 무너져 스티브의 고개가 완전 아래로꺾였다 빌런의웃음소리. 그리고 갈라진틈을 완전히 벌려 그안의 빠끔대는붉은 중심을본다 스티브는죽여줘라고 중얼대기시작했다...탄탄한 근육의살을 최대한 벌리고 빌런은 죽이기는거 순간이지,중얼이고 스티브의 엉덩이계곡에 얼굴을 박음 "히익ㅡ!"
 
 빌런의 혀는 길어도 너무길었고..뭔가..독자적인 생물체처럼 안쪽의 모든것에 닿기시작했음..스티브는 덜덜떨면서 침을뚝뚝흘리기시작했고 눈물콧물침범벅으로 엉망이된 스티브의 얼굴에인간들이 손을대기시작함. 전철안 사람 모두 빌런에 조종되고있는 환상의 인간들에 불과했으나 그사실을 모르는 스티브는 완전히 절망하기 시작했응 인간들은 저들끼리 얽히고섥히는것을 마다않고 스티브의 온갖곳을 만지고핥기시작함 스티브의 울음소리가 누군가의 입속으로 먹히고 스티브의 얼굴을 목을 팔다리를 잡고 사정없이 훑기시작하는 수많은 혀는물컹했고 축축하였으며 닿은 인간들 체온은 너무 뜨겁게 스티브를 압박해갖음 "그만..그만해,그만, 아아..." 파란 타이즈에 압박당한채의 스티브물건을 집요하게 핥는 누군가와?뱃속안쪽으로 깊게들어온 긴혀가 계속 움직였고,스티브는 자기가 전철에서 허공에 완전 붕뜬채 사람들에게 매달려있다는 것도 자각하지못하고 연거푸 사정했다. 유니폼은 완전히 더러워졌고,스티브의 파란눈동자가 눈물범벅이되어 흔들렸고
"제발,제발.."자기가 필사적으로 사정하고있다는 사실,용서를빌고있다는 자각도없이,스티브는 간신히 눈을떴을때 빌런의 웃는얼굴을 보며 "..살려줘"라고 말해버리고말았다.
 
빌런은 흔쾌히 웃으며 두팔을 벌려 스티브를 안았고,전철의 좌석에 앉아 스티브속에 자신의것을 밀어넣고스티브를 다리벌리게하었고.인간들은 그틈으로 들어가 노출된 스티브를 마음껏탐했다. 흔들리는 전철에 따라 스티브가 속절없이 흔들렸으며,빌런은 스티브안에서 끊임없이 사정했다. 다음은 더,좀더,따위의 말을 할차례야,캡틴. 다시,빌런의웃음소리.
 
2. 스티브 파티참가썰
 
몽가..스타크타워에서 망년회같은 파티하는데 빌런이나타나서 처리하느라 캡틴만 파티에 늦게간 상황에서,도착해보니 이미 다들 꽐라가 돼있어서 단순한 주정뱅이 집단이 되어있었음. 급하게 오느라 유니폼차림이었는데 지각이라며 다들 쫑고주고 아니 빌런때문에..하고 변명해도 주정뱅이들이라 소용이없어서 어떡해야하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아연맨이 지각쟁이는 벌입니다☆하고 건네준 변장세트. 결국 주정뱅이를 이길수없어 캡은 검은색 고양이귀를 머리에 둘러씀..몽가 창피해 얼굴을 붉힌 블론드의 고양귀는 쓸데없이 환상적이게 귀여운 조합이었다! 오메, 몸까지좋은 내고양이..다들 감탄하여 눈가가 촉촉해져씀<다 주정뱅이인지라 나타샤가 술취해 혀짧은소리를 내며 고양아~고롱고롱해봐~하며 브팁의 턱을 간질였음. 우와..주정뱅이사이에서 혼자 멀쩡한 의식을 갖고있다는건 완전 고문인거구나..! 새빨간얼굴로 안절부절하는 스팁. 그리고 곧 주정뱅이들이 스팁을 가운데두고주변을 에워싸 너도나도 나서며 스팁을 만지기시작했다.. 아유 우리 귀여운 고양이~ 고양이 왜이렇게 늦었어요 얼른 술마시세요 고양이~ 으으악 그만 그만들 두게나..!! 그러나 아무도 그만두지 않았지주정뱅이 만세:>
씌운 고양이귀를 여기저기 만져댄다거나 볼을 잡고 늘린다거나 (!) 어깨를 짚는다던가 옆구리를 간지럽힌다던가 하여간 무슨 일을 해도 일일이 순진한 반응을 보여주는 스티브 당신이 잘못한거야..! 새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며 단지 바들바들 떨고만 있는 스팁
 
그리고 곧 주정뱅이들이 삼삼오오 침대로 가거나 혹자는 침대까지 가지 못하고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쓰러져 골아떨어지기 시작했고 간신히 해방된 스팁은 길게 한숨을 내쉬며 고양귀머리띠를 벗으려 했다. 그때, 벗지말라고 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토니여따. 사실 그 고양귀만으론 완성형태가 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아까워서 완성형태는 나만 보고싶었거든.. 라고 주절거리는 자지않는 주정뱅이. 대체 뭔소리야? 당황하며 다가가자, 토니 스타크가 꺼내든 그것은 바로... 꼬리!!! 악 여기 또 미친자식이...;;; 이 꼬리는 엉덩이 사이에 푹박아야하는 거라서 더더욱 나만 혼자 보고싶었던거거든. ..하? 뭐라고? 주정뱅이 사이에 계속 있어서 한잔도 안마시고도 숨결만으로 나 취했나봐. 헛소리가 들려. 스팁은토니가 들고있던 꼬리를 바라보며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검은색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다가 꼬리끝의 딜도를 할짝이며 씨익 웃는 토니.. 그리고 스팁이 굳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캡틴의 유니폼의 엉덩이 부분을 양쪽으로 잡아쨌다!! 골을 따라 쭉 찢어지는 유니폼!! 끼야야야아아악!!!!!! 변태야아으아아아! 그리고 토니는 전치 삼주가 나왔고, 콜슨은 캡틴의 유니폼을 보고 아니 대체 전투를 어떤식으로 했길래 유니폼이 이렇게.. 민망한 손상이 날수가;; 굉장한 데미지가 났군요;; 해서 캡틴은 얼굴을 붉히며 사상 최강의 빌런은 주정뱅이라고 중얼거려따...
 
고양이 스티브 보고싶다 ㅠㅠㅠㅠ ㅇ희희흐히ㅔ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꼬리를 푹 박아넣는 거야 하아하아하아 스티브가 빼줘빼줘그만 빼달라고 제발 하면 토니가 웃으면서 고양이는 냥냥해야지? 그럼 스티브가 엉엉 울면서 엉망이 된 얼굴로 조그맣게 ....냥....
 
3. 스티브 스타킹 신기는 썰
 
다음엔 스타킹을 신어보자는 토니의 말에 스티브는 은근 긴장하고 있었음 왜냐면 토니 스타크란 남자는 한다면 한다는 남자였기 때문에... 진짜로 조만간 스타킹을 신기려는 수작을 피울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었음 씨씨바; 스티브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않았음.
실제로 토니는 호시탐탐 은근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스티브가 어느순간 가드를 너무 높여서 돌파구가 잘 보이지 않아씀... 헐 이러다간 잦지가 터져버릴지도 몰라 너무 쌓여서..!!! 토니는 그 길로 술을 이빠이 사왔땅
슈퍼솔져 스티브 로저스는 아무리 알콜을 들이부어도 취하지 않음으로 호호 저멍청이 ^^ 하며 토니가 사온 대량의 술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음 오히려 맛있는 술을 마시면서 쬐까 방심을 하기 시작했따...
 
근데 아쉽게도 토니가 한수위라서 자비스랑 같이 전자마약<같은 걸 만들어서 술에다 넣어논 거였음 그래서 스팁은 금방 취하기 시작했고 술버릇이 얌전한 스팁은 고대로 엎드려 자기 시작했따 쿠쿠쿠쿡 토니는 쓰러진 스티브를 침대위에 던지고 비열하게 웃었음
 
스타킹은 아주 고탄력으로 커피색에 가까웠음... 토니는 스티브의 바지를 벗기고 나서 스티브의 상체를 자신의 배에 기대게 하여 자기가 스팁을 뒤에서 백허그 하고 있는 모양새로 끌어안은 후에 스티브의 한쪽 다리를 세워 발가락 끝에 스타킹을 씌웠음. 스타킹을 신고있는 걸 보는 것도 장난아니겠지만 스타킹을 신겨주는 것도 씨발 장난이 아닌데..!! 미미치겠다...!! 무언가 참을 수 없어진 심정으로 토니는 침을 꿀떡 삼키며 스티브의 발가락 끝에서부터 스타킹을 신겨 올리기 시작해음 그리고 발목에서부터 스타킹을 잡고 스티브의 무릎위까지 쭈욱 끌어올렸음 스타킹은 매끄럽게 스티브의 다리를 덮으며 팽팽해졌음.. 하악하악 토니의 숨소리가 스티브의 귓가에 닿아 스티브가 술김에 으음 뒤척였지만 깨지는 않았음 토니는 스티브의 따땃한 체온이 배에 닿는 것을 느끼며 스타킹을 무릎 위 허벅지 한계까지 끌어올렸음 스타킹은 팽팽하게 당겨져 실이 터질 것처럼 되었지만 터지지는 않았고 커피색이 약간 연해진 채 스티브의 다리를 뒤덮고 있었음... 씨씨발 존나좋군!?!!!! 토니는 쾌재를 올렸따
 
와 이 미친 스티브 로저스의 각선미라니... 존나 이기적인 남자다 찰지군아?!! 와 이게 내남자라니 진짜 인가.. 이게 진짜 맞는건가 이남자가 내거라니.. 뭔가 만족에 겨워 행복해진 토니는 다른쪽 스타킹은 그냥 스티브의 발목에 대충 걸쳐두었다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워... 스티브는 커피스타킹이 정말 미친듯이 잘 어울렸음... 등뒤로 껴안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스티브로저스의 허벅지와 그 허벅지를 감싼 스타킹의 매끄러운 감촉과 앙다물어진 두 다리사이의 스티브 로저스의 굴곡속 은밀함.. 씨발.. 토니는 스티브의 스타킹을 신긴 다리 허벅지 바깥쪽을 손끝으로 쓰륵쓰륵 매만졌다 스타킹 감촉이 존나 부드럽... 흐흐흐흐.... 토니는 한마리 짐승이 되었씁미다 끗.
 
4. 크리스마스때 있었던 일 썰.
 
음.. 그러니까 아이언맨3 이후의 크리스마스니까, 2013년 크리스마스라고 해야겠네. 아직 안왔쪙!!!! -3- ㅋㅋㅋㅋㅋ 미래의 썰 미리함.
하여간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일임. 스타크산업은 일종의 사회환원사업 중 하나로 수익금을 백프로 기부하는 크리스마스파티를 24일 밤부터 시작하여 25일 아침까지 개최하였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당근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을 중심으로 행사가 돌아갔음. 얼굴이 알려져 있는 몇 안 되는 메이저급 아이언맨은 그자체로 상품가치가 차고 넘쳤음. 그러나 사람들 욕심은 끝이없는 지라 이번 파티에서 사람들은 캡틴 아메리카의 얼굴도 막 보고싶어했음. 물론 캡틴 아메리카는 절대 얼굴 공개를 하지 않으므로 아이언맨은 그건 무리라고 정식기자회견을 하면서 파티를 홍보함. 나 하나로 안되나요? 물론 되지만, 그래도 일부는 여전히 만족을 못하였음. 아이언맨은 어깨를 으쓱하며 그럼 적어도 본인이 등장을 할 수 있게끔 설득은 하겠지만 얼굴공개는 기대하지마세요, 그렇게 말해서, 크리스마스파티에 캡틴이 등장해야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스티브는 당근 싫었음. 70년후 세계도 여전히 적응이 안 되기도 하였으나 70년전의 아이돌 히어로때가 생각이 나서 화려한 데에 나서는 게 영 내키지 않았던 것임 "하지만 이미 공중파에 대고 말해버렸다고? 위성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고? 지구사람들 전체와 약속해버린거라고? 캡시클아.""으으.."스티브는 떨떠름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수밖에 없었음."수트는 절대 안벗을거네.""아 그건 기대안하니까."
 
그리고 당일... 스타크타워에 모인 인간들은.. ...... ....캘리포니아주 인구전체정도 되는 듯 했음 -.-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주임) 스티브는 존나 당황하며 마스크를 여며씀.. 아아씨;;사람 많은데는 싫은데;;
 
그리고 갑옷, 수트를 입고있는 아이언맨은 완전 존나 당당해보였음 오히려 그런 무대가 자연스러운듯.. 캘리포니아주 인구수의 사람들을 앞에두고 무대에 태연하게 올라가더니 연설도 매끄럽게,심지어 퍼포먼스미사일까지 깔끔하게 쏘아댔다. 무대에 먼저 서 있던 아이언맨이 자연스러운 진행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불렀고, 캡틴은 아이언맨만큼 자연스럽지는 못하지만 어쨌거나 차분한 태도로 무대에 등장하였음. 무대가 떠나가라 비명소리가 나서 하늘에 날아가던 새가 놀랄정도의데시벨까지올랐음 엄..-_-; 좀 당황해서 삐죽삐죽이고 있었더니 그 삐죽이는 소심한 태도가 더욱 무대아래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는지 시간이 지나도 비명소리가 잠잠해지질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커져서.. 어어어.."어떻게 해야하나? 아이언맨.""일..단웃으며 손흔들어"
 
수트입은 아이언맨의 좌우로 움직이는 왼손을 따라 캡틴도 손을 흔들었는데, 그게 시발점이 되었는지 무대아래 사람들이 보디가드들을 마구 깔아뭉개고 무대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시..시바!! x됐네!!!!! 캡틴은 좀 무서워지기 시작했음. 이제 크리스마스의 식전행사는 아비규환 아수라장이... 보디가드들은 당황하며 사람들을 뜯어말렸지만 군중이었다가 폭도가 된 사람들을 말릴 수는 없었다.. 사람들은 죄 무대위로 뛰어올라가 손을 뻗어 캡틴 아메리카를 잡으려했고 캡틴은 안절부절 곧 아이언맨이 캡틴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밀어넣고 하늘로 날아올랐다."일단 도망치자 캡시클;""식.. 식을 망쳐서 어떡하나, 이건 자네 회사에 중요한 행사인게 아닌가;""지금 그따위게 뭐가 중요해. 피하는 게 중요하지."아이언맨은하늘을한바퀴돌았음. 위에서부터 내려보는 아래는 설상가상으로 더욱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언맨이 "아,클났다."했음."왜? 왜그런가?""이 수트 에너지 얼마 없어. 얼마 안남은 거 아까 미사일 빵빵쏘느라..""헉."아이언맨은 일단 건물안으로 들어갔음"일단내리자"
 
일단 스타크타워의 아무층에나 내려서 숨을 돌리며 스티브는 마스크를 벗었음."어떡하면 좋지..""흠."수트를 입은 채 사무실을 좌우로 둘러보다가 아이언맨은 기계음을 내며 어딘가의 책상을 뒤적였다."급한대로 캡틴아메리카가 아닌척해야지.이거입어,캡시클." 그리고 아이언맨이 건넨 것은 인형곰 모양의 탈이었음;;;; 야이씨;;;; 라고 생각했지만 입밖에 차마 내뱉지는 못하고 스티브는 곰인형탈 앞에서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굳었음. "그.. 평범한 갈아입을 옷은 없는가?""없는데."아이언맨 얄밉다;시바;; 수트안에서 존나 웃고있는 것이 뻔하다고 생각하며, 스티브는 어쩔 수 없이 주섬주섬 인형탈을 입었음."캡시클아, 수트를 벗고 입어야지. 잘못해서 인형탈마저 벗겨지면 어쩌려고.""...지금 나보고 속옷바람으로 인형탈을 쓰라고?""별 수 있어?" "..." 별수없어..그치만싫어...진짜싫어...스티브는 아이언맨에게 뒤돌아서있으리라 한뒤 유니폼을 주섬주섬 벗었음."아 남자끼리 되게빼네.""기분문제네."그리고 곰인형탈을 완전히 쓴 스티브는.. 핫..귀여웠다;;;뭐야 저 쓸데없이 퀄리티높은 곰인형얼굴 동그란 팔다리 빵빵한 배부분 전체적으로 복슬복슬한 연한색의 곰인형탈;;;무엇을 상상하던 그이상이다;;;아이언맨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스티브가 한쪽에 얌전히 개어둔 수트를 집어들고 원래 곰인형이 있었던 곳에 넣어두었다."그럼 따로행동하지."
 
스티브가 그렇게 말했고,아이언맨은 고개를 모로 꼬으며 "왜?"했음."너와다니면 더 눈에 띌 것 아닌가. 수트를 입고있건 벗고있건."맞는말이었지만 아이언맨은 전혀 캡틴과 떨어질 생각이 없었다."싫은데?""...왜싫은가?""걍."뭐...야 어쩌라는겨; "..토니, 너 지금 좀 이상한 거 알고있는가?""이상한 건 네차림인데. 스티브.""이이건 어쩔 수 없잖아 불가항력이라구;;; 일단 그 쉘헤드 좀 열고 말하게 무슨 이거야 벽에대고 얘기하는 듯한 느낌이잖나."그리고 스팁은 토니에게로 손을뻗음. 물론 손으로 쉘헤드가 열리진 않으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 것임. 그런데 꼭 그 타이밍에 맞춰 아이언맨 수트의 얼굴이 열리고.. 헐.. 스티브는 기겁함;;시시박 얼굴없는 유령이다;;;아이언맨 수트 안엔 아무도 없었다."토니?!!!!!"
 
"많이 놀랐어?"그리고 스티브는 사무실의 문쪽에서 말소리가 들린 것을 깨닫고 고개를 돌렸다. 거기에는 말끔한 정장차림의 토니가. 생긋 웃으며 자동문을 걸어잠그고, 소매끝을 매만지며 천천히 사무실안으로 걸어들어온다."토,토니?""응, 토니." 스티브는 아이언맨 수트와 토니를 번갈아 바라보다 맥이 탁 풀린 표정을 지으며 동그란 곰인형손끝으로 이마를 눌렀음."아..나를 놀린건가?"토니가 피식 하고 웃으며 다가왔다."아니,식전행사에 모인 모두를 놀린거지.""나쁜사람이로군."스팁은 혀를찼음
 
"이 타이밍 좋은 곰인형탈은 뭔가.""다양한 상황에 미리 대비한거네. 이봐, 화 많이 났어?"그리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토니의 손을 가볍게 뿌리친 채, 스팁은 그에게서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기분이 별로 안좋군. 놀림당하는 건 좋아하지않아." "..놀린거아니라니까. 일때문에 식전행사에 좀 늦을 것 같았어. 시간 맞추려고 수트 먼저 보낸거라고.""기왕 늦는 것 옷 한 벌 더 가져오지 그랬나.""왜그래. 캡시클.너 지금 진짜 귀여운데.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구.""됐네."스팁은한걸음더물러났음
 
"...화났다고 그렇게 물러설건 없잖아.""....."스팁은 아무 말 없이 한걸음 더 물러났고, 철컥. 아이언맨 수트의 앞에 부딪혔다. 수트는 약간 금속의 소리를 냈음 그리고 스티브의 부드럽고 폭신한 곰인형탈에 소리가 흡수되었음. 스팁은 수트에 가볍게 눈길을 준후에 다시 몸을 떼어내려고 했음 그러나 토니가 손을 놀려 수트를 가동시켰음 수트는 두 손을 들어 스티브의 허리를 꽈악 움켜잡았음. "...이거놓게.""싫은데.""...한방에 깨부셔버릴지도 모르네.""...그래?"
 
그리고 토니는 손을 다시 움직였고스티브는 아랫배에 힘을 주고 수트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하는 바로그순간,하늘에서 다른 아이언맨 수트가 하나 더 날아와 스티브의 등에 달라붙어 스티브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는 게 아니겠음..시시바;스팁은잡힌채로굳어버렸음. 두대의 아머가 등 뒤에 달라붙어 각자 한쪽씩 달라붙어 행동을 봉쇄하는 탓에 제아무리 슈퍼솔져 캡틴 아메리카라 할지라도 운신이 불편해졌음. 아머는 우우웅하는 소리를 내며 캡틴의두 팔을 단단히 잡고 등뒤로 잡아당겨 힘을 봉쇄했음."토니..이게무슨짓인가!" 으득하는 잇소리처럼 말을 내뱉는 스티브를 멀건 눈으로 바라보면서, 토니는 머리를 긁적였음."니가 피하니까."저 저게 무슨 미친소리야..스티브는 어깨에 힘을 줘 아머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그럴수록 아머가 점점 더 몸을 조여왔음."당장풀게!""음..싫어."
 
그리고 토니는 손을 뻗어 스팁의 얼굴을 매만졌음. "토닛..!" 화가 나 얼굴이 붉어진 스티브와 다르게 토니는 점점 더 얼굴이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차분해졌음."화내지 마.""자네가 화를 더 돋우고 있지않나!"손가락이 점점 밑으로 내려와 스팁의 목선을 훑었다."네가 화내길 바라는 건 아냐. 곰인형탈이 많이싫은가? 그럼 벗을래?""익..!!"이걸 벗으면 걍 팬티바람인 거 알면서!;;;스티브는 토니의 얼굴을 노려보며아머의 팔을 부술기세로 힘을 주기 시작했다. 물론 아이언맨수트가부서지지는않지만. 토니는 이제 희미하게 웃기 시작했음.. 씨박 니가 무슨 빌런이냐;;; 스팁의 당황하는 마음을 내버려두고 토니는 두 손으로 스티브의 곰인형 머리를 내렸음. 곰인형탈은 붙어있어서 머리부분을 벗자 후드티처럼 스팁의 등아래로 곰머리가 흔들렸음"귀엽다니까."
 
그래서 스팁은 겁나사납게 토니를 노려봄. 토니는 한쪽눈썹을 치켜뜬채 은근히 웃으며 장갑을 벗었고 스티브의 앞에서서 그의 곰인형탈 지퍼를내려따 지퍼는 옆구리를 따라 있었고 그래서 스팁의 왼쪽 옆구리가 벌어졌음 "토니,스타크!!"분노로 일렁이는 스팁의 눈. 가만안있으면 더 심한짓할거야. 그리고 키스하는 토니의 입술을 스티브는 물어뜯었고,피맛을 느끼먼서도 토니는 웃었다. ..기분좋은거 좋아하면서. 스티브. 이런 일방적인것도 기분이 좋을수있나? 피섞인 침을 뱉는 스티브의 잘생긴옆얼굴. 당연히 기분좋을수있지.
 
그리고 토니는 아머두개의 손끝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스팁몸이 저려오게 만듬 아머를 딜ㅋ도ㅋ로 쓰기시작한것임 토니 자신은 스티브의 인형탈안쪽으로 손을밀어넣어 -_-*을 주물대었어 네개의 아머손은 끊임없이 스티브의 전신을 저리게하였다"무슨..!그,그만 그만두게!..그만둬...그만..토니 스타크 미친짓 그만두라고,!..읏, 아..아,안돼.." 처음에는 분노가 강하다 점차 저린몸사이로 달콤한 소리가흘렀고 토니의 오른손이 질척해지기 시작했음 토니는만족하며 스티브의 변화하는 표정을즐겼다."감도가 괜찮지?"
 
좀 더 전류를 올릴까? 스티브는 고개를 마구저었고 금발이 점점 흐트러져갔음 토니는 비어있는손으로 스티브이마위의 머리칼을 쓸어올리고 동그란이마에 쪽소리나게 뽀뽀를함 그리고 아머의 전류를 조금 더올림"..!싫엇..!"스티브의 허리가 튀어올랐음. 강도가세진 전류가흐르는 팔하나를 움직여 스티브의 -_-*에다 갖다대었기때문이었음 인형탈위에서 움직였지만 민감한 몸에 그정도 전류는 충분히 살인적이었음. 히익..! 스티브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시작함
 
어떻게해줄까? 토니는 대답을 요구했고 스티브는 떨면서 토니의 얼굴을 바라보았음. 웃고있는 토니. 응? 스티브? 스티브의 눈동자에서 눈물이 떨어졌고..토니는 키스해줄거지? 물었다. 스티브는 덜덜떨면서,아까 자기가 물었던곳을향해 혀를 내밀었고 웃으면서 기쁘게 스티브의 얼굴가까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끌고가다가.."..아,sir. 아마도 제가 전력이 다된것같습니다." 그리고 자비스의 목소리
 
그리고 아머는 작동을 멈추었고 토니는 키스를기다려도해주지않기에 눈을떴는데 부들부들떨고있는 스티브가 진짜...진짜 자기팔을 잡고있는 아머의 팔을 한방에 잡아당겨 부숴뜨림;;시시박;;슈퍼솔져 무섭다진짜냐;;아니 머 헐크냐 진격하는거인이냐;;"스,스티브?"
 
웃는얼굴에 침뱉으랴 웃어보았지만 물론 스티브에겐 통하지않아씀 스티브는 한방에 모든걸 깨부셔씀 토니 니는 완전 주옥돼씀
 
다음날 스타크타워에선 곰인형탈을 입은 토니 스타크를 보았다는 목격증언이 이어졌으나 페퍼 포츠의 함구령으로 모두입을 다물어야했다. 호크아이는 갭틴이 너무작아 하나도 잠기지않는 와이셔츠에 스키니같은 수트바지를 입고 귀가하는것을 목격했으나 함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