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썰

썰계에 잠들어있던 온갖 더러워죽겠는 스른 썰들

복숭아세포군 2015. 1. 18. 20:00

썰계에 잠들어있던 온갖 더러워죽겠는 스른 썰들. 정도가 지나칠정도로 더러운 것들도 있음 조심하시긔.. ㅋㅋㅋ

 


1. 장군x캡틴

 코믹콘같은 큰행사..가령 나라의 큰행사가 벌어지는 날의 식전행사같은데에 스티브가 초청되어 공식석상에 올라 짧게나마 연설을 해야되는데 스티브 엉덩이에 딜도가 들어있었음 좋겠다. 그 크고 투실투실한 엉덩이 속에말이야 굵고긴게... 스티브 엉덩이는 크고 찰지고 엉덩이살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주름이 접혀있는데 그곳에 손밀어 넣어서 움켜쥐면 탄탄한 근육이 잡힐거란 말이지. 그리고 장군(?)은 그곳의 촉감을 마구 즐기면서 계속 주물주물하다가 이윽고 딜도를 깊게 집어넣었음. 싱글싱글 웃으며 캡틴의 속옷도 직접올려주고. 그리고 안색이 다소 창백해진 채 공식석상에 오르는 우리의 캡틴 아메리카.. 눈앞에 펼쳐진 것은 덩어리로 보이는 약 5만명가량의 인파들. 그들의 엄청난 함성에 귀가 멍멍해질 지경. 그래도 스티부는 한번씩 엉덩이 안에서 윙윙거리는 딜도에 온신경이 집중될 수 밖에 없어. 관중들이 잘 안보이기까지 해. 캡의 군모 아래로 땀이 뻘뻘뻘. 인파의 열기와 함성에 무대 위가 달아올라서 캡이저렇게 땀을 흘리고 긴장하나 무대 위 준비된 의자에 앉아있던 다른 인사들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실 캡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건 수시로 웅웅 울려대는 딜도의 존재.

 캡은 정말 차라리 주저앉고 싶었다. 자기가 머라 얘기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는 채 연설을 짧게 끝마치고 간신히 석상에서 내려와 캡은 연한신음을 흘리며 거의 쓰러질듯 휘청였고, 때마침 가까이에 있던 경호원이 캡틴! 괜찮으십니까! 하며 그를 부축했는데 캡의 몸은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고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있지, 경호원도 저도모르게 얼굴을 붉혔지 ㅍvㅍ 캡은 안절부절못하며 괘,괜찮네;; 그러면서 자기역할은 끝난거 같으니 그만 돌아가겠다고. 그러면서 서둘러 걸어나가는데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고 휘청대고,어딘가 안짱다리이고ㅋ 경호원은 ?? 하면서 어리둥절ㅇㅅㅇ그리고 캡은 마치 기다렸다는듯 자기를 마중나온 리무진을 바라보면서 얼굴을 붉히며 눈물을 글썽였지. 리무진에는 군부의 탑중의 하나가 타고있었고 캡틴아메리카는 영웅임과 동시에 그의노리개였던거야. 캡은 몸을떨며 리무진에 탑승했다. 장군(???)은 스티브의 바지를 직접 벗겨내며 흥건한 속옷안으로 손을 밀어넣고 낄낄대었고 스티부는 이제 정말 죽고싶었지. 많은 사람 앞에서도 이렇게나 흥분하다니... 이 칠칠치못한 몸을 대체 어떻게 해야좋을까. 장군은 신나하며 스티브를 더듬었어.

 보여주는걸 이렇게까지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지. 내가 자네가 좋아할만한 걸 더 해주는 수밖에. 그리고 장군이 스위치를 누르자 리무진 안에서 여러대의 모니터가 작동하였고 그모니터로 각지부의 장군급들과의 화상통화가 연결되었지. 모두들 장군과 스티브의 정사를 감상하기 위해 모여있던거였어. 랄까 아까 식전행사의 스티브 때부터 이미 그들은 괴로워하는 스티브를 지켜보면서 즐겼던거였지. 스티브는 차라리 죽여줬음 했고... 이젠 정말 어쩔 수도 없어졌지. 얼굴을 붉히며 장군어깨로 얼굴을 가렸지만 그투실하고 큰몸은 가려지질 않았고. 자자, 캡. 그렇게 움츠리지만 말고, 기껏 자네의 치욕스런 모습을 봐주려고 일부러 모여준 사람들에게 이러면 실례지 않나. 제대로 확실히 보여주어야 하지않겠나. 그리고 장군은 스티브의 다리를 모니터 쪽으로 넓게 펼치게하고 그의 엉덩이를 양옆으로 벌렸지. 엉덩이 구멍이 있는대로 넓어진 채 딜도가 깊게 박혀있는 스티브의 엉덩이는 수시로 꿈틀대었고 아윽, 악, 모니터속의 수많은 사람들과 시선이 마주친 스티브는 수치심에 비명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틀었어 분수처럼 솟아오른 스티브의 정액이 모든 모니터 화면까지 튀었지.


2. 피어스x캡틴

 내말을 듣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걸세. 피어스총장의 협박에 자신의 소신을 물론 꺾지 않았던 캡틴 아메리카. 캡은 그러나 피어스총장이 자신의 몸속 세럼의 효능을 일순간이라도 마비시키는 약을 개발했다는 사실을 일말도 눈치채지 못했고, 대화도중 나온 커피를 마셔버렸다. 피어스총장은 히드라 내부의 오래된, 너무나 오래된 캡틴 아메리카를 향해 집약되어있는 분노, 원한의 총본산같은 사람. 그는 레드스컬이 갖고있는 모든 캡틴을 향한 분노를 오랜시간에 걸쳐 답습하고 또 답습한 나머지, 오히려 그 감정이 사랑처럼 느껴지기도하였다. 나는 역시 캡틴을 사랑하게 된것은 아닐까? 너무 오랫동안 그의 죽음만을 빌고 또 빌었더니 그를 향한 이마음을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다. 대체 그를 향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 것일까? 피어스는 고민했지.

 피어스는 우선 스트라이크팀을 불러 그를 엘레베이터에서 총공격하게 했다. 캡틴의 슈퍼솔저혈청은 피어스가 미리먹인 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마비가 돼고, 엘레베이터에서 엉망으로 제압당해버린 캡틴 아메리카. 로저스의 엉망으로 두들겨 맞아 코피범벅에 눈두덩색이 바뀐 얼굴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면서, 피어스총장은 자신이 흥분했음을 느꼈다. 피어스총장은 억지로 무릎 꿇게 캡의 어깨를 꽉꽉 짓누르고 있는 럼로우에게 명령을 내렸다. 캡틴 아메리카를 향해 오줌을 싸라고. 스트라이크팀 모두에게도. 그들은 모두 명령을 수행하였고 그 모든 일이 끝나는 것에 그다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피어스총장의 집무실로 엉망이 된 채로 도착한 캡틴 아메리카. 전신이 칭칭 묶여있었다. 그래서 반항은 좋지 않다고 한거네. 다 자넬 생각해서 한말이건만. 무슨짓을 당해도 눈빛만은 죽지않은 채, 캡틴은 피어스가 던지는 말을 비웃으며 그의 구두를 향해 침을 뱉었다. 럼로우의 사정없는 발길질. 군화로 갈비뼈사이를 찌르는. 피어스는 손수건을 꺼내 피섞인 그의 침을 닦아내면서 심장을 어지럽히는 오르가즘을 느꼈다. 50년동안 단 하나만을 생각해왔다. 캡틴 아메리카. 너를 죽이는 일만을. 내 인생은 온통 너뿐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지.스트라이크팀을 물리고, 피어스는 세뇌당해있는 백지상태의 윈터솔저를 불렀다.

 "버키!!?" 로저스에게 쏟아지는 감당하기 힘든 충격. 처음으로 보게된 그의 충격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에, 피어스는 스스로 통제할수없는 희열을 느끼었다. "그를 범해." 윈터솔저에게 내리는 간단한 명령. "안 돼!!!" 캡틴 아메리카의 찢어지는 절규. 처음 들어보는. 감미롭군. "옛친구에게 강간당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라이브로 보게되다니. 기쁨을 감출수없군." 윈터솔저가 기계적으로 캡틴의 유니폼을 벗기는데 피어스는 캡의 입을 벌려 최음제를 마시게했다. "기왕이면 기분좋아야지." 캡의 일렁이는 분노와, 이윽고 그 분노를 뛰어넘는 쾌락이 몸을 지배하기시작했다는 표시가 캡의 눈동자에 피어올랐을 때, 피어스는 다시 욕정이 고개를 듬을 느꼈다. 그리고 윈터솔저는 어떠한 정염이나 전희도 없이 단숨에 뿌리까지 캡틴의 구멍안으로 자신의것을 밀어넣었다. 캡의 내장이 끊어질것 같은 비명. 윈터솔저의 쉼없는 움직임. "좀 더 빠르게 움직여봐. 윈터솔저." 윈터솔저는 피어스의 명령대로 움직였다. 개처럼 엎드린 채 비명과 같은소리로 흐느끼며 캡, 피어스는 캡틴의 얼굴 앞에 다리를 접고는 캡틴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고통에 일그러진, 수치심에 헝클어진, 옛친구를 향한 연민 또한 녹아있는, 그러나 무엇보다 약에 취해 쾌락에 허덕이는 그 얼굴.

 피어스는 캡의 턱을 잡아 그가 자신을 보게끔 하였다.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는 그의 희미한 눈동자. "옛친구와 다시 재회하여 기쁜가? 로저스." "...!" 입술이 뻐끔대며 단지 신음만을 흘리고. 윈터솔저의 격한 움직임에 캡의 몸이 흔들렸다. 쾌락에. 피어스는 턱 아래로 흘러내리는 캡의 타액을 핥으며, 그의 입술에 짧게 키스하였다. "멋진얼굴이야.항상 이런얼굴을 하는 자네가 보고싶었지." "피어..!!" "그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것도 듣고싶었고." 피어스는 웃었다.

 또한 나는 아직, 더욱, 네가 깜짝 놀랄만한 말을 가지고 있다. "아마, 나보다, 자네를 사랑하는 자는, 없을걸세."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맹세컨데 이 땅위에서는 결코. 피어스는 다시 한번 캡의 입술위에 키스하였다. 캡틴의 짠 눈물맛이 나는, 희미한 키스. 사랑한다. 나는. 너를. 물론 죽이고 싶을만큼.


3. 토니x스팁

 토사장의 즐거운< 취미... 토사장은 공식파티등에는 꼭 눈부신 파티걸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지만 사실은 그것은 다 눈속임이고 토사장은 사실은 게이였으며 애인과 동거중이기도 하였는데 애인이 바로 멸팁이었음. 진짜 토사장이 사정사정해서 겨우 사귐을 허락받은 노말애인 멸팁... 사실 토사장이 일주일에 한번씩 화려한 스캔들로 주간지 일면을 차지하고 늘 파파라치가 좋아할만한 사진을 찍혀주는것은 멸팁이 그렇게 토사장에게 시킨거였음 당신같은 사람이 나같은 사람과 사귀는 것은 일단 말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어쨌든 나라고하는 존재가 조금이라도 매스컴에 흘러나가는 일이 있으면 나는 그날부로 당신과 헤어지고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말거라고. 토사장은 멸팁의 그런 협박아닌 협박에 어쩔수없이 여자들과 번갈아가며 하기도 싫은 잠자리를 가져야했던것이었음. (아 토사장은 그러니까 바이네)

 토사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를 거절했던 멸팁을 그동안 보아왔기에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그보다 더할수도없이 냉정하고 확고하게 자기를 끊어낼것이라는것을 잘 알고있었음. 애초에 멸팁은 나따위라는 단어를 썼지만 사실 그런자신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음. 그는 원래가 없는걸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아닌것을. 누구보다 남자답고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그토록 열심일 수있는사람. 그러니까 토사장은 정말로 멸팁이 자신의 입장을 걱정하고 있다는것, 그래서 사귀는것을 허락할 때 그런 대놓고 피우는 바람을 오히려 권한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음. 근데 알고있는거는 알고있는 거고. 멸팁에게 화가나는건 또 다른 문제거든. 여자랑 자기 싫다고 말할때마다 조용히 화내는 멸팁은 마치 눈으로 그걸 해주지 않는다면 헤어지겠네 하는듯했고, 토사장은 정말 미쳐버리겠는거지. 토사장은 늘 멸팁과 함께이고 싶건만.

 그리고 토사장의 갈곳없는 스트레스는 멸팁에게 성적으로 이상한 요구(...)를 하는 방향으로 드러났음. 토사장은 좋은취미여... 감사합니다... 멸팁은 자신이 토사장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다는 자각이 있었으므로 토사장이 하는짓을 대체적으로 받아들였음. 예를들어..음.. 최근 토사장은 파티등에 들를때마다 토사장 명의의 리무진으로 왔다갔다 하기시작했는데, 거기에 멸팁은 실어 같이 파티장까지 옴. 리무진 안에는 그러니까 토사장과 토사장의 파티걸들중 하나, 그리고 멸팁. 멸팁은 토사장이 선물한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양복을 입기전에 토사장이 억지로 멸팁에게 딜도를 뒤로 넣어둔 것이었음. 파티걸은 멸팁에 존재를 아는듯 모르는듯 그를 무시하며 토사장옆에 착 달라붙어있고, 토사장은 태연하게 리무진안에 준비된 샴페인을 마시면서 맞은 편에 앉은 멸팁을 흘끗흘끗 바라보았음. 멸팁은 다소 창백해진 안색으로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선 두손을 무릎앞에 모으고 간신히 앉아있었는데 한번씩 토사장과 시선이 마주칠때마다 저도모르게 눈을 내리깔았고 토사장은 그때마다 꺼두었던 딜도를 희미하게 작동시키는거였음. 소리도없이 가느다랗게 떨리는 딜도 그리고 그럴때마다 멸팁은 더욱 긴장하고 감질나 죽을맛인.. 이마위로 땀은 송골송골 맺히고 토사장이 웃는얼굴이 눈가에 어른거리는데 어떻게든 파티걸에게만 들키지않겠다고 필사적으로 참는것이었다.

 토사장은 달라붙은 파티걸을 그대로 옆구리에 달고 리무진에서 내리면서 창너머로 "그럼 다녀올게, 스티브."그러면서 손에 들려있는 딜도스위치를 슬쩍 보여주는. 필사로 참느라 눈가에 눈물이 고인채 멸팁은 작은몸을 떨었음 "토..니.." 토니의 웃는얼굴. 닫히는창문.

 토사장은 지겨운 파티내내 딜도스위치만 갖고 놀기에 여념이없었음 껐다켰다 강했다 약했다 하면서. 먼저 사정하면 용서하지 않는 자신을 멸팁은 이미 알고있으니까, 얼마나 필사로 참고 있을것인가. 그작은 어깨를 비에 젖은 새처럼 떨면서. 그걸 봐야하는데. 그걸. 파티는 점점 지겨워지고 물론 토사장은 더 오래있을 생각은 없었음. 멸팁을 괴롭히는것은 즐거웠지만 그것이 오래지속되면 비건강하고 연약한 멸팁을 쇠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되는데,그건 절대로 토사장이 바라는 결과가 아니었으니까. 토사장은 아무데서나 대충 데려온 파티걸을 그냥 파티스탭에게 돈을 쥐어주며 뒷처리를 부탁하고 리무진으로 갔음. 특히나 지분거리던 이번 파티걸. 기분은 좋지않았지만 그걸로 멸팁이 차라리 질투라도 해줘서 이 망할짓을 그만해도 된다고 말해주면 좋으련만. 토니는 리무진 문을 열었음. "토니.." 멸팁은 리무진 소파위에 쓰러진 채 두손을 가랑이 안으로 밀어넣고 눈물을 뚝뚝 떨구고 있었음. 비싼양복 앞섬은 이미 흥건하였고... 꿀꺽. 토니는 멸팁의 그런모습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고 다소 급하게 리무진 문을 닫고 자신의 목의 나비넥타이를 끌어당겼음 "캡시클. 혼자서 즐거웠어? 응?" 슬쩍 그렇게 물으니 왕방울만한 눈물을 뚝뚝흘리며 고개를 젓는 멸팁 "토니..제발.." 정말 간신히 참고 있는건지 온몸을 떨면서 몸을 있는 힘껏 움츠리고있는 멸팁.

 토니는 혀를 할짝이며 멸팁의 두다리를 억지로 벌리고 두다리끝을 자기어깨에 걸쳤음 "안돼! 아!" 그리고 토니가 멸팁의 바지와 속옷을 동시에 허벅지 아래로 내리자마자 더이상 참지못하고 토니의 얼굴에 대고 사정한 멸팁. 토니의 입가에 멸팁의 사정액이 뚝뚝 턱을타고 흐르는. "윽..미, 미안..미안하..네" "......" 토니는 침묵한 채 한손을 들어 멸팁의 액을 훔치며 창백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자기입을 가린 멸팁을 바라보았다. 이따위 별거도 아닌 일로 그렇게 당황하며 사과하는 사람이. 왜 나에게 더 엄청난 잘못을 하고있다는 사실은 자각하지 못하는거지. 바보캡시클. 이따위걸로 말고, 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와 관계를 가지게 한걸 사과해. 지금 한 사과보다 백배로 사과해. 내 오른팔에 온힘으로 힘껏 매달려 엉엉울어, 내가 다른여자와 자는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오열하란 말야.아니면, 그걸 다 못하겠으면,

 적어도 날 사랑한다정도는 말해줘.

 이 나쁜사람아.

 "오늘 파티걸한테 질투는 좀 했어? 부탁인데 안했어도 했다고 거짓말 좀 해줄래?" 응? 이 지독한 남자야. 토니는 멸팁의 성기를 잡고 그대로 입에 넣어 펠라를 시작했음 "토니! 안돼!" 사정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어 저릿한 것에 밀려오는 감각에 대응하지 못하고 멸팁은 비명과도 같은 소리를 질렀지만 토니는 아랑곳않고 깊게 그를 머금었음 멸팁은 작았고 토니는 능숙했지... 수염 위로 떨어져가는 멸팁의기운. 눈앞의 별을 느끼며 멸팁은 엉엉 울었음. 질투하지않았을리가 없는데. 나자신을 지키는것 만으로도 급급해 죽을 뻔했는데. 알아달란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발 토니. 이렇게 몰아세우지말아줘...제발... 그리고 리무진ㅅ 고고 아 지친다 지쳐서 고만해야긋다ㅇㅅㅇ

4. 모브x토스트

 스티부랑 토니랑 약속을 했는데... 스티부가 약속장소 가는길에 납치를 당하는거라 그러면서 무슨 슈퍼솔저를 역행(??)하게하는 약 같은걸 맞아 멸팁의 모습이 되어버려 힘이 하나도 없게된 멸팁은 자신을 납치한 빌런한테 겁탈당함. 토니는 그런것도 모르고 스티브가 나타나길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사실 오늘 약속을 정하기 전에 토니는 스티브에게 고백을 하였고 자기맘을 받아들여 주겠다면 오늘 약속장소에 나오라구 한거임. 홍조띈 스티브의 얼굴을 보며 토니는 스티브가 나와줄 것을 믿어의심치않았고. 토니는 약속장소에서 눈누난나 장미꽃다발을 든채로  스티브를 기다렸음.

 멸팁이 된 스티브는 빌런에게 돌림빵을 당하며 점점 의식도 멀어지고 이성도 사라지고 멸팁의 작은몸뚱이를 마구 휘두르며 빌런은 수시로 최음약같은것을 멸팁에게 투입하였고 그래서 몸까지 멸팁의 의지를 반하고 난폭한 빌런들의 폭력 구타와 성폭행을 이를 악물고 견디는데... 생각나는것은 약속장소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토니 스타크뿐. 토니. 토니. 기다리게. 제발 기다려주게. 조금만 기다려줘.. 금방갈테니까..지금..서둘러서..나도 자네를 좋아한단말이야. 그러나 캡틴아메리카에게 원한이 있는 대부분의 빌런들의 흥분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빌런의 수는 점점 늘어가고 줄지를 않았지. 멸팁은 점점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갔다.

 토니는 그를 기다렸지. 기다렸어. 스티브가 안올거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 그도 나를 좋아하고있을거야. 내가 그를 좋아하는 것과 똑같이. 그러니까 그가 안올리가 없단말이야...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스티브는 약속장소에 오지 않았지.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토니는 장미다발을 든 손을 떨구었어. 스티브의 마음이 자기와 다를거라고는 정말로 생각하지 못했어... 사실은 내가 부담이었던거야? 캡. 그런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나는, 나는 정말 천하의 바보로군... 약속시간이 아주 많이 지난 어느시점, 토니는 폰을들어 스티브에게 전화를 했어. 뚜루루루 뚜루루루... 신호음은 계속 흐르고 스티브는 전화를 받지 않았지. 열번, 스무번, 이윽고 끊기는 기계음... 젠장. 자조적인 웃음을 흘리며 토니는 장미다발을 바닥에 버려버리고 약속장소를 떠났어.

 그리고 스티브 로저스는 토니에게서 온 전화벨이 끊김과 동시에 눈물을 떨구었지.

 바닥에 아무렇게나 내팽겨쳐져 버린 자신의 폰이 뚜루루루 울린순간 스티브는 그전화가 토니에게서 온것이라는것을 알수있었어. 하지만 전화를 받을수없었지. 스티브는 전화가 영원히 끊기지 않길 빌었어. 토니와 이어져있길 빌고 또 빌었지. 그러나 이윽고 전화는 끊어졌고... 멸팁의 모든 수신호도 끊어지고말았어. 토니..토니. 멸팁은 그뒤로도 오랫동안 갱뱅에 시달렸지. 나중에 그를 구출했을 때에는 그의 대부분의 내장이 파열돼고 난 후였고.

 

5. 럼로우x스텔라

 흠..그래서(?) 스텔라가 럼로우 애를 배게되었다치면... 캡틴은 일단 자기혈청이 애의 안좋은 곳을 스치게 될까봐 걱정을 할것이다. 솔까 럼로우한테 알리는 것에 관한것보다 자기혈청에 관한것을 먼저 떠올리고 걱정할게 뻔함. 그리고 그런 자기 몸상태에 대해서는 세럼연구의 선두주자인 배너에게 의논하는수 밖에 없다는 결론. 스텔라는 어쩔수없이 닉퓨리에게 배너의 위치를 가르쳐 달라며 자기가 임신했음을 닉에게 가장 먼저 알리게됨. 누구애지? 동요하면서 묻는 닉 퓨리에게 아비의 이름을 알리는 스텔라. 사실 이때 이미 닉퓨리는 쉴드안의 히드라집단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고 스트라이커팀과 피어스에 대해서도 슬슬 눈치를 까고있었기 때문에 닉 퓨리는 스텔라에게 할말을 잃어버림. 한동안의 침묵. 스텔라가 두손으로 배를 감싸듯 안으며 서있다. 닉은 소파에 앉아 긴 한숨. 애를 어떻게할거지? ..그런걸 묻는 놈에겐 주먹을 날리기로 결심했어. 닉은 이마를 짚으며 다시 한숨. 그래. 그렇겠지. 너는 다름아닌 캡틴 아메리카이니까. 아기가 혹시 혈청에 의해 무언가 잘못되인 채로 태어나도 상관없다는말이지? 스텔라는 웃었어. 아이의 목숨과 관련된 것 외의 무엇이 '잘못되는것'이라는거지? 닉은 다시침묵했어. 설사 아이가 기형이어도, 뇌가 손상되어있다 하더라도,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지? 그럼 아이가 히드라의 피를 잇는다면, 스텔라? 닉은 캡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을수 없었어. 모든 것을 결심한 어미 앞에서 침묵을 유지하는 것은, 닉 퓨리라해도 무리인 거였어.

 럼로우의 정체를 알고난 스텔라는 좌절하고 침묵에 빠졌지. 자신이 저지른일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 럼로우의 정체가 너무 슬프고, 쉴드에 일어난 일들이 너무 끔찍했고... 그러나 스텔라는 배를 감싸안았지. 하지만 이 아이가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없어. 네가 짊어지게 될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아이야. 모든 것은 내가 짊어지고 갈거야.

 그리고 임신상태를 럼로우에게 비밀로 한채로, 피어스 총장과의 싸움. 럼로우와 쉴드와의 싸움. 핼리캐리어와 그들의 음모를 부수려는 싸움. 스텔라는 자신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럼로우를 바라보며 서있었어. 럼로우는 무표정했고 스텔라는 그에게서 아무것도 읽어낼수 없었지. 스텔라는 자신의 가슴 한가운데를 노리는 럼로우의 총구를 바라보았어. 럼로우. 럼로우. 침대위에서 끌어안았던 너의, 등의, 젖은 땀들이나 귓가에 닿았던 거친숨을 기억해. 너의 갈라지는 목소리도. 넌 나쁜놈이야. 정말로. 스텔라는 바로 그때,자기 뱃속에서 콩콩 아기가 발로차는 느낌을 받았어. 스텔라는 희미하게 웃었지. 아기야. 미안해. 너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는 나를 용서해줘. 제발 오늘의 나를 용서해줘.

네가 기꺼이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는 꼭 내가 너의 엄마가, 그리고 너의 아빠가 될거야.

 스텔라는 그대로 방패를 던지고 럼로우는 정통으로 방패를 맞고 쓰러졌지. 쓰러져있는 럼로우를 바라보며 스텔라는 조금 아주조금..울었어... 그리구 쉴드는 완전히 붕괴되고. 윈터솔저는 떠나고. 스텔라는 버키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려했지만 아기때문에 일단은 그러지 못하고. 닉이 알려준 배너의 행방을 쫓아 스텔라는 배너의 보호를 받으며 그의 옆에서 아기를 낳았지. 팔콘도 함께 있어 주었어. 둘이 아기의 대부가 되어 주었지. 세럼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초능력을 가진 아이. 스텔라는 그에게 피터라는 이름을 주었고, 아무에게도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ㅇㅅaㅇ...여기서부터 굳이 내취향을 끼얹자면 어디서 소문을 듣고 배너를 찾아온 토니가 갓난애 피터를 안고있는 스텔라에게 프러포즈를 하는건데. 스텔라는 그야말로 대당황하구 배너나 팔콘은 엩 토니당신이 피터의 아버지였어요..? 오해하고스텔라가 당황해서 아아닌;;하기도전에 토니가 맞아. 내가 애아빠야. 정색해서 그렇게 말하고. 사실 토니는 윈터솔저 양반이 애아빠라고 오해하고 있었고 스텔라는 사실 피터의 아버지는 럼로우라는것을 차마 토니에게도 알리지 못한채로. 하여간 죽지도 않고 돌아온 럼로우가 토니와 스텔라의 세기의 결혼식을 생중계하고 있는 티브이를 보면서 갓난애 피터가 자기아이라는것을 한눈에 알아보고 충격에 빠져버렸음하네. 일이 장난아니게 커지네ㅋㅋㅋㅋㅋ


 

 

 

 

 

썰계 더러운 거 넘 많아 ㅋㅋㅋㅋㅋ 다 옮길 수 없을정도로 많음 ㅋㅋㅋㅋ